[중고차] 5편. 계약부터 인수까지, 중고차 구매 실전 절차 완전 정리

 

중고차 마음에 드는 매물을 골랐다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야.
계약서 작성부터 이전등록까지, 실수 없이 중고차 인수하는 방법을 초보자 기준으로 설명해줄게.
직접 명의 이전과 딜러 대행의 비용 차이도 비교해놨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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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도 골랐고, 시승도 했고, 서류 확인까지 끝났다면
이제 계약서 작성 → 명의 이전 → 인수 순서로 본격적인 구매 절차가 시작돼.

 

중고차는 신차처럼 “서류만 내면 끝”이 아니라
조금만 방심하면 추가 비용, 불완전 계약, 이전 지연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중고차 계약부터 인수까지의 실전 흐름을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많이들 궁금해하는 “명의 이전, 직접 할까? 맡길까?” 금액 비교도 함께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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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약 전, 딜러에게 꼭 확인해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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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원본
→ 침수, 사고, 누유 여부 마지막으로 점검

 

2️⃣ 카히스토리 사고이력 확인
→ https://www.carhistory.or.kr

 

3️⃣ 차량등록원부 확인 (저당/압류 여부)
→ https://www.gov.kr

 

4️⃣ 이전비용 포함 여부
→ 차량가만 말하고, 이전비용은 따로라는 말 자주 나옴

 

5️⃣ 할부 조건 (금리, 총 납입금)
→ ‘무이자’라는 말만 듣지 말고 전체 납입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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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약서 작성 시 꼭 들어가야 할 내용

📌 ‘자동차매매표준계약서’ 사용 권장

필수 체크 항목

• 차량 정보: 차종, 연식, 번호판, 주행거리
• 매매 금액: 계약금, 잔금, 이전비용 포함 여부
• 인도 예정일, 이전 완료 기한
• 성능기록부 첨부 여부
• 성능보증 범위, 하자 발생 시 책임 문구
• 특약: 사고 시 환불, 옵션 미작동 시 감가 등

✅ 문구 예시

“본 차량은 성능기록부와 동일하며, 하자 발생 시 매도인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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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약 이후 해야 할 일 – 명의이전과 비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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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의이전, 직접 해도 돼?

가능해.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
단, 차량 검사소 방문 필요할 수도 있고, 시간이 다소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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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이전 vs 딜러 대행 비교

항목	직접 이전	딜러 대행
취득세	차량가 × 7%	동일
공채 매입	지역별 상이	동일
번호판 재발급	3~5만 원 내외 (선택)	동일
대행 수수료	❌ 없음	보통 15만~30만 원
시간 소요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필요	전혀 없음
장점	비용 절감, 서류 직접 확인	편함, 실수 없음
단점	번거로움, 초보자 부담	수수료 과다 가능성 있음

📌 딜러에게 대행을 맡길 경우
반드시 “이전비 포함 총액”을 계약서에 명시해.
→ 나중에 “이건 별도예요~” 하고 추가금 요구하는 경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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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수 당일,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체크리스트 6가지

1️⃣ 차량 외관 (기스, 도색, 휠 상태)
2️⃣ 실내 옵션 (에어컨, 시트, 내비, 블박 등 작동 여부)
3️⃣ 타이어 마모도 (마모선 이상이면 교체 고려)
4️⃣ 스마트키 개수 (2개 이상 확인, 1개면 복사비 20만 원 이상)
5️⃣ 차량번호·서류 내용과 계약서 일치 여부
6️⃣ 성능기록부·등록증 사본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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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중고차 구매의 절반은 계약서와 명의이전이 쥐고 있어.
계약서를 꼼꼼히, 이전비용은 투명하게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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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 절차 요약표

단계할 일체크 포인트

 

단계	할 일	체크포인트
계약 전	성능기록부, 사고이력, 등록원부 확인	사고·침수·압류 여부
계약서 작성	총액 명시, 보증·특약 포함	계약서 샘플 확인
명의 이전	직접 or 대행	수수료, 소요 시간 비교
인수 당일	실물 상태 점검	외관, 키, 옵션, 등록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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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중고차 샀다면? 등록 이전부터 보험까지 절대 놓치지 말 것들]